'보이스 오브 코리아2' 우승자 이예준이 발표한 미니 캐럴 앨범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탈라인 데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음악서비스 전문기업 원트리즈뮤직은 ‘보이스오브코리아 시즌2′ 우승자 이예준과 손잡고 캐롤 미니앨범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탈라인 데이(ALL I WANT FOR CRYSTALLINE DAY)’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개별 출시된 이예준의 미니 캐럴 앨범은 멜론, 엠넷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함께 공개된 제작영상도 3일 만에 조회수 3만을 훌쩍 넘어섰다.
이 같은 인기는 이번 앨범에 이예준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세션들이 대거 참여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앨범에는 이예준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세션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비스트 멤버 양요섭의 편곡자로 활동한 실력파 프로듀서 스노우핑거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캐롤은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지니, 몽키3 등의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할 수 있다. 이예준 소속사인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캐롤 앨범의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앨범을 제작한 원트리즈뮤직의 최정식 팀장은 “한국어 버전 출시 전 공개 된 영어 버전이 이미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에서 매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면서 “이번 앨범은 매 시즌 발표한 캐롤 앨범 중에서도 곡과 보컬, 세션 모두 완성도가 매우 높아 거는 기대가 크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트리즈뮤직은 해당 음원을 12월 한달 동안 매장음악서비스 라임덕을 통해 캐롤이 어울리는 전국 매장에 송출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예준, 파이팅해라", "이예준, 손승연보다 더 떠라", "이예준 노래 좋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