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자들' 고창석-김우빈-이현우, 심혈을 기울인 카드 작성
영화 '기술자들' 크리스마스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기술자들' 주역들의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과 크리스마스 카드가 공개됐다. 영화 '기술자들'에 출연하는 배우 김우빈(25), 고창석(43), 이현우(21)가 영상에 등장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의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에는 루돌프와 산타로 변신한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 이현우는 산타 모자를 쓴 채 '울면 안 돼'를 불렀다. 그는 "굴뚝 잠입의 기술자라 할 수 있는 산타 할아버지가 오시는 날"이라고 즐거워했다. 고창석은 김우빈과 같은 루돌프의 빨간 코를 달고 검은 토끼 귀 머리띠를 착용해 앙증맞은 모습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연애 기술자들인 커플분들, 방콕 기술자들인 솔로분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저희 영화 '기술자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훈훈한 인사를 건넸다.
이와 함께 세 사람이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카드도 공개됐다. 친필 메시지는 물론, 카드를 채운 깜찍한 그림까지 배우들이 직접 그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우빈이 일필휘지로 카드를 쓰자 이에 자극받은 고창석과 이현우 역시 심혈을 기울여 카드를 썼다는 후문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술자들'은 23일 오후 3시 기준 실시간 예매 관객수 약 19만명을 기록했고, '기술자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늘 개봉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크리스마스 영화 기술자들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사진 = 영화 '기술자들' 특별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