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31)가 고혹적인 하이컷 사진을 공개하며 성숙미를 발산했다.
한지혜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컷" 이라는 짧은 단어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지혜는 각각 밝은 하늘색 의상과 흰색 의상을 입고 짙은 화장과 붉은 립스틱에 홍조를 띈 모습이 담겨져 있다. 본래의 청순한 이미지가 아닌 고혹적이고 원숙미가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새삼 눈길을 끈다.
화보 현장 관계자 측은 ”한지혜는 눈매를 겨냥한 2015년 새로운 유행 색상과 화장 기법이 돋보이도록 각도와 포즈를 함께 고민하며 화보를 완성했다”며 “‘마법처럼’ 콘셉트에 맞는 표정과 몸짓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지혜의 화보는 온라인웹진 '하이컷' 1월호 에서 볼 수 있다. 한지혜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여자주인공 '문수인'역을 연기하고 있다.
박형진 기자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