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이하 체육위)는 7일(한국시간) 존스를 상대로 도핑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카인 성분인 벤조일엑고닌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존스는 약물 중독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라는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벤조일엑고닌은 네바다 체육위의 지정 경기 금지 약물이 아니기 때문에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사흘 전까지만 해도 최고의 인생 최고의 하루를 경험했다.
존스는 4일 '무패의 도전자' 대니얼 코미어(미국)와의 타이틀 8차 방어전에서 판정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