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성은 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열린 새 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음악 감상회에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고, 멤버들도 축하해 주고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혼식에서 축가는 물론 '청혼'이 될것이다. 멤버들과 함께 부를 것"이라며 "사실 다른 사람의 결혼식 축가로 '청혼'을 수천번을 불러봤지만 무대에서 하는 에드리브를 빼고 경건하게 불렀다. 내 결혼식에는 어느때보다 힘을 줘서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재결합한 노을은 8일 새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에서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표한다. 앨범에는 멤버 이상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목소리'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