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쇼타임' 제작발표회서 "이미 '스케치북' 연말 특집서 혹성탈출 분장한 것만으로 내려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리얼리티는 평상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내려놓을 정도는 아니다. 프로그램을 촬영하는데 있어서 큰 부담감은 없다. 일상 그대로다"고 덧붙였다.
'쇼타임'은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그동안 엑소·비스트·에이핑크 등이 '쇼타임'을 거쳐갔다. 시즌 별로 각 그룹의 특성을 살려 섬세하게 캐릭터를 만들어 온 만큼 이번에는 모두가 궁금해 했던 씨스타 멤버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 시청자들의 질문으로 지난 5년간 묵혀온 씨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줌은 물론 4인4색, 각기 다른 개성과 의외의 모습까지 모두 담아 넓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