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11세 연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설이 났다.
안재욱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최현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극 중 황태자 루돌프와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은 두 사람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
이에 안재욱 측근은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극단 활동을 거친 뒤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뮤지컬계에 입문했다. 최근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동 중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