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홍성흔의 딸 홍화리(9)가 깜찍한 미모와 달변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가족 특집으로 배우 박근형과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윤상훈, 야구선수 홍성흔과 아역배우 홍화리,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과 그룹 엔플라잉 김재현이 출연했다.
지난해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사투리가 구수한 강동주 역으로 인기를 끈 홍화리는 이날 출연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1959년에 데뷔한 대선배인 박근형은 "여배우는 일단 예쁘면 처음 시작할 때 주목을 받고 성공하기 쉬운데 화리양을 보니 정말 예쁘다"면서 "눈망울도 크고 계속 배우를 하면 크게 성공할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박근형은 홍화리의 사투리 연기 시범에 즉석에서 할아버지 역으로 즉흥 연기를 펼쳐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해피투게더 홍성흔 홍화리'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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