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68)과 김고은(24)이 영화 ‘계춘할망’에 출연한다고 제작사 퍼플캣츠필름이 19일 밝혔다.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전해지는 눈물과 감동 그리고 이들만의 아름다운 비밀을 다룬 영화로, 윤여정은 평생을 제주도에서 해녀로 살아 온 생활력 강한 억척스런 할머니 ‘계춘’역을 맡는다.
김고은은 '은교' '몬스터'로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한국 영화계의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남들은 모르는 상처와 비밀을 간직한 채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고뭉치 여고생 '혜지'역을 맡아 윤여정과 환상의 호흡을 펼친다.
영화 '계춘할망'은 현재 프리프로덕션 진행 중이며 올 3월 크랭크 인, 2015년 가을 개봉 예정이다.
한편 ‘표적’(2014) ‘고사:피의 중간고사’(2008) 등을 연출한 창감독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윤여정-김고은''윤여정-김고은''윤여정-김고은''윤여정-김고은''윤여정-김고은''윤여정-김고은''윤여정-김고은''윤여정-김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