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가 오는 1월말 소극장 단독 콘서트 '겨울에'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각각 20시, 19시, 18시에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소울스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눈을 맞추며 함께 소통,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앙코르 공연인만큼 '가을에'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라이브로는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소울스타의 곡들을 준비, 한층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하고 있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울스타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쇄도하는 앙코르 요청을 모른체 할 수 없었다"며 "더욱 특별하고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소울스타는 2005년 데뷔, 빼어난 감성과 가창력 속에 '온리 원 포 미' '잊을래'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R&B 흑인 음악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한국의 보이즈 투 맨'으로도 불리는 소울스타는 그 간 활발한 소극장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현재 소울스타는 1월말에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 준비 중에 있으며 멤버들은 곡은 물론 앨범 컨셉트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