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폐업시대’에 창업 성공비결은? 개성 있고 믿을 수 있는 소자본창업 프랜차이즈 선택
등록2016.01.05 17:20
-다리미 삼겹살로 관심 모은 ‘나이스투미츄’, 불황 속 인기
그야말로 자영업자 폐업시대다. 2014년 전체 자영업자 504만6천 여 명 중 3년 내 폐업한 자영업자는 174만1천 명. 34.5%의 자영업자들이 가게 문을 닫으면서 일부에서는 ‘자영업은 은퇴자의 무덤’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특히 요식업 분야는 더욱 열악하다. 새로 창업한 음식점의 1년 생존율은 55.6%. 절반에 가까운 수가 1년도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폐업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요식업의 경우 창업이 가장 쉬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은퇴자들이 가장 많이 시도하는 분야”라고 설명하면서 “대중들의 접근성이 높아 잘만 하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지만 일반적이고 흔한 창업 아이템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O’live <테이스티로드> , MBC <찾아라!맛있는tv> , KBS <생생정보통> 등 다수 매체에 소개되며 요즘 뜨는 창업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 다리미 삼겹살 집 ‘나이스투미츄(대표 이정규)’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리미처럼 생긴 불판으로 눌러 굽는 특이한 방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나이스투미츄는 고기의 맛을 극대화하는 온도인 250도에서 딱 44초간 굽기 때문에 뛰어난 맛을 자랑하며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고 있다.
또한 고깃집 같지 않은 카페형 인테리어로 주요 소비층인 젊은 세대를 끌어 모으는 데 성공하였으며 현재 서울 홍대점/대학로점, 강릉 교동점, 경산 영남대점, 김포 사우점, 대구 광장점/경북대/동성로점/상인점/성서계대점, 부산 서면점/광안리점/부산대점/경성대점, 여수 학동점, 일산 라페스타점, 평택역점 등 가맹점이 각 지역에서 승승장구하며 운영 중이다.
점주들의 추가 계약도 이어지고 있다. 대구 동성로점의 경우, 경북대 점을 운영하던 점주가 6개월 만에 추가 오픈한 케이스이며 부산 서면 점주 역시 오픈 2개월 만에 추가 계약에 나섰다. 부산 광안리점 점주도 부산 경성대점 추가 오픈을 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성대점까지 두 개 매장을 오픈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부산 광안리점 이옥주 점주는 “고기집 창업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손쉽게 운영할 수 있었고 매출도 안정적이어서 추가 계약을 결심했다”면서 “본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도움을 줘 어려움 없이 두 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이스투미츄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장기간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이러한 운영 정책이 알려지며 예비 창업자 분들 가운데 유망창업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스투미츄의 본사 ㈜에이치엔피시스템즈는 오는 1월 26일과 2월 23일에 본사에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업 설명회에는 감성형 치킨브랜드 더후라이팬과 나이스투미츄,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정규 대표가 직접 강연에 나선다.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사업, 유니타스 브랜드, 마포 우리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강연을 펼치고 있는 이정규 대표는 강연에서 직접 겪은 창업 실패담 및 성공담을 가감 없이 풀어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사업에서 진행하는 창업 강연은 인기 강연으로 자리잡으며 3시즌 째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번 나이스투미츄 창업 설명회를 통해 창업 노하우와 실패담, 창업 도전 시 꼭 고려해야 할 상황 등 창업에 대한 갖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며, 나이스투미츄 뿐 아니라 다른 분야 창업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나이스투미츄 창업 및 창업 설명회와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 www.nicetwomeatu.co.kr) 또는 대표전화(1644-92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