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베이비슈가 지난 6일 광고모델인 가수 션과 함께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수 션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지난해부터 ‘사회 공헌 캠페인, 사랑의 연탄 300만장으로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션은 지난 4일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6년 1월 6일 수요일 이번 겨울 6번째 션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함께 하실 분 모집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봉사 신청 후 당첨된 봉사자들과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탄을 직접 가구마다 배달하는 열정적인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베이비슈는 션과 함께 새해 첫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프로젝트에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특히 베이비슈는 연탄 나눔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발벗고 참여하는 훈훈한 모습을 그려냈다.
자사 경영 철학인 꾸준한 사회 공유 나눔, 기부 활동을 새해 첫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더욱 굳게 다짐했다. 베이비슈는 창립 당시부터 후원해 온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베이비슈 관계자는 “좋은 일에 동참하고, 또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나선 시간들이 뿌듯하고 행복하다.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는 가수 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