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톱3('내사랑 김진호' 김정준, '완도 소찬휘' 황인숙,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와 MC 전현무, 조승욱 CP 등이 참석했다.
'히든싱어4' 조승욱 CP가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는 특별가수로 터보가 함께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톱3('내사랑 김진호' 김정준, '완도 소찬휘' 황인숙,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와 MC 전현무, 조승욱 CP 등이 참석했다.
조승욱 CP는 "전인권 선배님이 왕중왕전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해주셨다. 섭외하기는 쉽지 않았다. 처음엔 굉장히 부담스러워하셨는데 제주도 콘서트까지 찾아가서 부탁 드리니 흔쾌히 응하셨다"면서 "오랜만에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걱정말아요 그대' 무대를 꾸민 게 감격스러웠다. 시즌5나 그 이후에 꼭 원조 가수로 모시고 싶다. 아직은 노래만 하면 하겠는데 토크는 못한다고 거절하시고 계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는 터보가 함께해주기로 했다. 중국 쪽 스케줄을 정리하고 특별한 무대를 꾸며줄 것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히든싱어4'는 왕중왕전을 거쳐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톱3와 시청자 투표를 통해 와일드 카드를 받은 1명, 총 4명의 참가자가 2000만원의 상금과 두바이 여행권을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생방송 무대를 끝으로 시즌4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