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톱3('내사랑 김진호' 김정준, '완도 소찬휘' 황인숙,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와 MC 전현무, 조승욱 CP 등이 참석했다.
전현무는 "원래 임재범 편 녹화할 때 아무 생각 없이 녹화장에 가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너 그러다 죽는다'고 하더라. 제 진행 스타일이 깐족거리니까 임재범 씨가 적응이 안 됐을 것이란 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었다. 너무 많은 분이 그러길래 잔뜩 겁을 먹고 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1라운드에 임재범 씨의 간을 살짝 봤다. 괜찮은 것 같아서 본색을 드러냈다. 나중에 보니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다시 녹화해도 긴장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 "그때 방송을 보면 1라운드 전까지 사색이 됐다.(웃음)"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히든싱어4'는 왕중왕전을 거쳐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톱3와 시청자 투표를 통해 와일드 카드를 받은 1명, 총 4명의 참가자가 2000만원의 상금과 두바이 여행권을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생방송 무대를 끝으로 시즌4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