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내리더니 강추위가 찾아왔다. 게다가 오는 21일은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이 찾아온다. 감기도 유행인데다 이렇게 추운 날씨엔 따뜻한 게 최고다. 강추위에도 걱정 없는 따뜻하고 현명한 스타일링을 통해 한파에 맞서보자.
♦ 아우터와 스마트한 소재 선택
사진제공=올젠, 닥터마틴, 브루노말리 사진제공=올젠, 닥터마틴, 브루노말리
한파에 대비한 스타일링엔 이너와 아우터 매치를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옷을 마구 겹쳐 입기보단 자체적으로 발열이 되는 따뜻한 소재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떤 소재를 선택해 서로 매치할 것인지 알아보자.
먼저 흔히 찾는 패딩은 구스나 덕다운 충전재와 퍼 트리밍이 된 제품을 선택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단열 소재인 신슐레이트 소재 아우터도 보온성이 뛰어나 추천한다. 특히 올젠 에서 신슐레이트 충전재 퀼팅 양가죽 점퍼를 선보였는데 소재 자체 보온성이 훌륭해 한파에 대비해 남성들로부터 반응이 좋은 제품이다.
사진제공=캐서린 말란드리노 사진제공=캐서린 말란드리노
여성이라면 캐서린 말란드리노 실버 폭스 울 코트로 따뜻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챙겨보자. 부드러운 촉감과 광택을 살린 메리노 울 소재와 실버 폭스 머플러의 고급스런 매치가 남다른 세련미를 선사한다. 간결한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코트는 트렌디함과 동시에 멋스러움을 살리기에 적합하다. 강추위에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잇는 아이템이다.
이와 매치할 이너로는 두터운 스웨터나 터틀넥 제품을 선택하고 추가적으로 경량 패딩을 입어주는 것도 보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팬츠 역시 면 소재보다는 울 기모 팬츠를 선택해 하의에도 열이 전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하자. 이렇듯 보온성이 뛰어난 아이템들 매치로 한파에도 끄떡없는 겨울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이너와 코트를 적절히 매치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니트와 셔츠를 레이어드 하거나, 코트 속에 재킷을 하나 더 입어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을 살린 지코도 눈에 띈다. 심플한 코트에 터틀넥 하나만 입어줘도 보온성은 평소보다 높아지니 이 점을 기억하자.
♦ 체크패턴으로 따뜻한 느낌까지
이진욱 / 브리오니, 스타일뉴스 이진욱 / 브리오니, 스타일뉴스
브리오니 체크 패턴 캐시미어 코트는 그레이 컬러가 매력적인 테일러드 코트다. 고급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고 보온성 또한 뛰어나다. 모던한 핏이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에 도움을 준다. 여기 함께 소품을 더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윈터룩이 완성된다.
이진욱은 귀여운 신사 같은 느낌을 체크패턴으로 더해 따뜻해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체크 패턴이 주는 느낌이 포근하고 여기 코트와 함께 매치한 아이템들이 조화를 이뤄 윈터룩을 완성했다.
사진제공=브리오니 사진제공=브리오니
브리오니 스카프와 트래블 백은 톤 다운된 컬러가 돋보이는 체크 패턴 제품이 적용된 제품으로 소품 하나만으로도 감각적인 스타일로 연출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