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버넷이 오는 2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2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제프버넷은 내한공연에 앞서 정규 3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국내 팬들에게 새 앨범의 수록 곡들을 공연 때 직접 들려줄 계획이다.
공연 기획사 관계자는 "2012년 첫 앨범으로 국내 팬들에게 알려진지 5년, 제프버넷의 노래들은 스테디셀러 명곡이 됐다. 5년간 2개의 정규앨범과 6개의 싱글을 발표했고, 국내 드라마 OST와 피처링에도 적극 참여하며 한국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면서 "2년여 만에 발표하는 이번 3집이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새 앨범의 수록곡들이 제프버넷의 명곡대열에 합류하게 될지 주목된다"고 소개했다.
제프버넷의 이번 공연에서는 새 앨범의 노래들과 기존 히트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에 연인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이기도 하다. 제프버넷의 목소리는 ‘달콤함의 끝’이라고 할 정도로 감미롭게 들리기 때문에 초콜릿 보다 달콤한 ‘꿀성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제프버넷은 'Call You Mine', 'Groovin', 'If You Wonder', 'Cool Girls', 'Just Vibe' 'With Love' 등으로 수많은 국내팬을 보유한 팝스타다. 제프버넷 3집 발매 기념 내한공연은 오는 2월 12일~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 14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