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랩퍼 산이가 화려한 축하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베스트 R&B 힙합상을 수상한 산이는 축하공연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산이는 '못 먹는 감'과 '미유'를 선곡해 스웩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산이는 특유의 유머감각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6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 당에서 20일, 21일 음원 대상과 음반 대상으로 나 뉘어 시상된다. QTV와 네이버 V앱을 통해 국내 생 중계되고, 중국 현지에서는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 이치이로 생중계된다.
김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