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승용완구 브랜드 본토이가 승용완구에 여행 가방의 기능까지 더한 ‘본토이 트레블러’를 론칭,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본토이 트레블러’는 실내 승용완구는 물론, 여행을 갈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승용완구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바퀴는 무소음의 엘라스토머 재질을 사용해 층간 소음 걱정없이 마음껏 타고 놀 수 있다. 방향 전환이 쉽고 탁월한 주행감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17리터의 수납공간으로 물품 보관이 가능해 아이 스스로 물건을 정리할 수 있고, 캐링 핸들이 장착되어 있어 여행 시에는 유아 여행 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전면을 라운드형으로 설계하여 모서리에 긁힐 염려가 없으며 건강에 해가 없는 무독성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제품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강아지’를 모티브로 한 ‘달마시안’과 ‘비글’ 총 2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본토이는 본토이 트레블러 출시를 기념해 1일부터 14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폴리움 직영 온라인몰 ‘디밤비몰’과 주요 온라인몰(롯데닷컴, CJ몰, GS샵, 롯데아이몰, AK몰, H몰 등)에서 해당 기간 동안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5%의 제품 할인 혜택과 함께 선착순 200개 한정 ‘핑크라이닝 미니백팩(소비자가격 3만5000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토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본토이 트레블러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국내 승용완구 리딩브랜드로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본토이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