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은 물론 주택에 이르기까지 ‘소형면적’ 돌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분양수요의 주된 척도로 여겨지는 ‘인구’의 정체에도 불구하고 1∼2인 ‘가구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소형수요는 더욱 탄탄해진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에서도 소형화와 공간 활용성 극대화 단지가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부동산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은 물론 주택에 이르기까지 공간 활용성을 높인 소형 면적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본다”며 “올해 수도권 재건축 주택단지에서도 초소형 면적 반영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등 소형화 바람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근 다양한 개발호재와 풍부한 배후수요로 지역 내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문정오벨리스크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한화건설이 문정지구에서 공급한 문정 오벨리스크의 경우 벽면 전체에 빌트인 붙박이장, 현관 벽면에 대형 수납장 등으로 차별화하면서 분양 3주 만에 계약률 90%를 달성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송파-강남라인을 연결하는 문정지구에 ‘문정 오벨리스크’ 는 송파구 문정 도시개발사업구역 8-2BL 일대에 오피스텔 1개동, 423실(지하 7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3~52m2 )과 ▲상가(지하2층, 지상1~3층, 면적 10,022 m2) 108실로 구성된다.
2017년 까지 이주예정인 ㈜한샘 사옥과 송파농협이 들어서는 송파대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지하철 역세권에 뛰어난 광역교통 여건을 가지고 있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장지역과 가깝고 단지 옆 보행자도로를 이용하면 바로 법조타운과 연결된다.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송파대로로도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출근도 수월하다.
상업시설은 지하철에서 이어지는 지하 2층과 지상 1~3층에 자리한다. 상가의 경쟁력은 단지의 양편으로 기업들이 입점한다는 점과 소규모로 분할됐다는 점이다. 지하 2층와 1층은 음식료 매장, 2~3층은 소규모 사무실이 적당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상가투자에도 적합한 위치에 들어서는 문정오벨리스크는 탄탄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어 법원, 등기소, 검찰청 및 업무시설 등이 자리 잡고 있는 문정법조타운을 비롯하여, 동남권 유통단지, 제2 롯데월드, 위례신도시 등의 개발계획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임대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문정 오벨리스크는 서울 동남권 개발라인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판매시설”이라며 “뛰어난 입지 및 주변 환경으로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 상품으로도 높은 인기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툴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2-406-0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