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푸석하고 처지는 피부를 보면서 스트레스받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하지만 에스테틱에서 관리, 시술받는 것도 하루 이틀. 돈과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뷰티템은 없을까? 빡빡한 일정 속 푸석하고 탄력 없는 피부를 위한 케어 제품을 찾는다면 주목하자. 에센스가 듬뿍 들어간 4개의 시트 타입 마스크를 소개한다.
♦ 랑콤 '제니피끄 마스크'
랑콤 '제니피끄 마스크'
랑콤 '제니피끄 마스크'는 랑콤의 베스트 안티에이징 세럼인 제니피끄 1병 성분을 그대로 담은 고농축 마스크팩답게 시트에 흘러내릴 정도로 에센스가 흥건하게 묻어있다. 바이오 셀룰로오스 소재로 적당히 도톰한 겔 마스크 타입이다. 사용 방법은 시트 마스크에 싸여있는 거즈를 떼어낸 후 얼굴 윗부분부터 밀착시키고 남은 거즈를 떼어낸다.
시트가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돼 다른 시트팩과는 달리 팩을 붙인 상태에서 다른 활동이 가능하다. 15-20분 후 팩을 떼내고 얼굴에 남은 에센스를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수분처럼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피부 속부터 영양감이 느껴지며 피부가 유연해진 느낌을 준다.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은 채워주고 건강한 윤기로 마무리해주는 '제니피끄 마스크'. 촉촉하고 윤기 도는 피부를 경험하고 싶다면 랑콤 '제니피끄 마스크'를 추천한다.
♦ SK2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SK2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SK2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는 피테라 고 농축액의 집중적인 보습과 피부 진정, 피부 결 정돈 효과를 선사한다. 두툼한 부직포 재질로 전체적으로 들뜸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된다. 시트의 절개도 눈 옆, 코, 턱, 뺨 등 군데군데 돼있어 밀착감을 높여준다. 시트에는 고농축 피테라 액이 흥건하게 묻어 있어 15분 넘게 팩을 붙이고 있어도 마르지 않아 피부가 당기지 않는다.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1장으로 울긋불긋했던 피부, 좁쌀 여드름이 진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즉각적인 화이트닝 효과를 경험했다. 1장의 마스크로 피테라 에센스 10회 사용효과를 선사해 주는 SK2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눈에 띄게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당장 구입하자.
♦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파워호일 마스크'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파워호일 마스크'
호일을 사용한 듀얼 매트릭스 디자인으로 시트부터 획기적인 에스티로더 '어드밴스트 나이트 리페어 파워 호일 마스크'. 무려 에스티로더의 베스트셀러 '갈색병 리페어 에센스' 반병에 달하는 성분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한 성분만큼이나 특별한 건 일반 시트가 아닌 리페어 매트릭스 겉면에 호일을 사용한 것. 기존 시트 대비 25배 더 빠르게 피부에 흡수시켜준다.
상, 하로 나뉜 시트는 안쪽엔 리페어 매트릭스 시트, 겉면엔 반짝거리는 호일 재질이다. 시트 중간중간마다 절개선이 있어 밀착력이 좋고 들뜸이 없다. 또한 히알루론산이 두 배로 농축돼있어 1회 사용만으로도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호일 재질로 에센스가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고 흡수력이 빨라 단 10분 사용만으로도 피부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제는 에센스 증발량을 최소화하는 스마트한 시트로 빠르고 더 좋은 효과를 누리자.
♦ 숨37도 '시크릿 프로그래밍 마스크'
숨 37도 '시크릿 프로그래밍 마스크'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 제품을 통해 발효 화장품의 진면목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숨 37도 '시크릿 프로그래밍 마스크'. 수분과 영양 공급을 물론 즉각적인 미백효과를 선사해준다. 시트를 싸고 있는 하얀 보호망과 시트를 분리할 때 찢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는 얇은 감의 시트다.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 시킨 후 망을 분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들보들한 시트로 밀착감이 굉장히 좋고 얼굴에 얹는 즉시 피부가 시원해지고 순간적으로 피부가 조여지는 것이 느껴진다. 팩을 떼어낸 후 피부에 남은 에센스를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피부 속부터 수분이 차오르고 피부가 환해진 느낌이 든다. 미백효과와 보습을 함께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