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품귀 현상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세 가격이 4억원에 육박했다. 전셋값이 매매가에 맞먹는 수준인데다가 품귀현상도 심해졌다.
지난 1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했다. 2009년 2월 둘째주 이후 353주 연속 오름세다. 서울과 수도권, 5개 광역시, 기타 지방의 전세값도 모두 지난주 보다 상승했다. 지난달 서울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전월보다 약 2,000만원 오른 3억9,741만원을 기록했다.
전셋값이 오르자 매매가 대비 전세값을 의미하는 전세가율 역시 2009년 1월 이후 8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10일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74.1%를 기록했다.
서울시 성북구 등 일부 지역의 경우 전세가율이 80%를 웃돌기도 했다. 특히 성북구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93%p 상승한 83.3%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 매매가와 전셋값의 격차는 단 4,000만원에 불과한 곳도 있었다.
전세난은 본격적인 봄 이사철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저금리 기조 탓에 목돈을 굴릴만한 투자처가 없어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전세 매물을 찾아보기 더 힘들어질 전망 때문이다.
서울지역 정비사업으로 이주물량이 늘어난 것도 전세난 심화가 예상되는 이유다. 올해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서울에만 총 4만2,000여 가구가 이주한다. 강남 4구 재개발 이주만 1만3,000여 가구다.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매매전환수요도 적을 것으로 보여 전세난 완화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자 최근 아파트 대신 신축빌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신축빌라를 분양 받은 이모 씨도 아파트 전세난을 벗어나기 위해 신축빌라를 택했다. 전세 재계약을 하고 싶었지만 집주인이 터무니없이 높은 값을 불러 울며 겨자먹기로 이사를 결정했다. 매물을 알아보던 이 씨는 지인에게 신축빌라를 추천받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매력을 느꼈다.
이 씨는 “아파트 전셋값으로도 충분히 매매나 분양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었다”며 “고급 자재를 사용해 마감 상태도 좋고, 넉넉한 주차공간, 역세권에 위치해 주변 편의시설과 가까운 점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신축빌라를 통해 ‘내집마련’에 성공하려면 빌라 전문 업체를 통하는 것이 좋다. 수요가 늘면서 관련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실수요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춘 매물을 정확하게 추천하는 빌라 전문 업체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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