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분할상환 매매 거래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냉각된 부동산 분위기가 설 이후 상반기를 기점으로 풀어질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이 가운데 입지 좋은 미분양·도심 다세대 주택들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격과 입지 조건이 우수하고, 매매 및 분양가의 오름세가 상대적으로 완만한 빌라와 다세대 주택의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입지와 가격이 우선적 고려 사항인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의 대안으로 빌라들이 뜨고 있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 매매 시장이 위축되면서 전월세로 수요가 몰리자 가격이 상승했고, ‘전세난민’들은 이를 피해 도심 준역세권에 위치한 빌라나 다가구주택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에 사는 박모 씨도 최근 고민에 빠졌다. 전셋값이 크게 오르자 차라리 매매를 하자는 생각으로 알아봤지만, 이자와 원금을 함께 상환해야 하는 대출 조건이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박 씨는 “전셋값에 조금만 더 보태면 매매할 수 있지만 아이를 둘 키우는 입장에서 빚 부담을 늘리기 힘들어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금으로 매매할 수 있는 집을 찾던 박 씨는 최근 지어진 신축빌라가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시설이 깨끗하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았다. 빌라는 오래 돼 낡았다는 막연한 이미지만 가지고 있던 박 씨는 직접 신축빌라 매물을 본 후 분양 받기로 결정했다.
박 씨는 “마감 상태가 좋아 단열 기능이 뛰어났고, 구조도 잘 돼 있어 마음에 들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처럼 신축빌라 수요가 늘자 전문 중개업체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는 좋은 매물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부동산 시장에서 매우 중요하게 꼽히는 요소다. 따라서 거래 할 부동산 중개 업체를 선택할 때는 정보 제공의 신속성과 정확성, 실매물을 취급하는지, 원하는 조건에 맞춘 매물을 추천하는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 업체 ‘빌라정보통’은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현황 및 빌라분양 시세를 빌라전문가들이 통계를 내고 있어 정확한 시세를 파악할 수 있고, 허위매물 없이 100% 실매물만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수요자의 니즈에 적합한 맞춤 매물을 추천한다.
신축빌라 매물의 특징과 장단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빌라투어도 실시한다. 빌라투어 때는 ‘내집마련 가이드 북’과 웹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어려울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쉽게 전달해 실수요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이외에도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도 발간한다.
또 빌라정보통은 서울과 경기·부천·인천신축빌라현장 등지에서 직접 찍은 테라스 빌라나 예쁜 신혼집, 신축복층빌라의 사진과 동영상을 카페에 업데이트 해 현장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빌라정보통 소속의 전문가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신동아일보 매거진’, ‘전원속의 내집’, 서울경제TV, ‘국민은행 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필진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빌라정보통에 따르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은 서울보다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 대세다.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당동에 위치한 신축빌라다. 안양시 안양동, 박달동, 석수동 신축빌라 역시 서울과 가까워 교통편이 편리한 덕분에 문의가 많다.
의정부시는 가능동, 호원동이 입지 조건이 좋고, 고양시 일산구 덕이동, 내유동, 관산동도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파주시 야당동이나 인천시 검암동, 당하동, 주안동, 숭의동,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등 역시 신축빌라 건축이 활발해 좋은 매물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내집마련 후기나 100% 실매물 투룸 및 쓰리룸, 개성 있는 복층빌라, 신혼집, 시세 및 주변 환경, 분양 중개수수료 무료 등 자세한 상담은 빌라정보통 홈페이지(http://cafe.naver.com/ssvilla?viewType=pc)나 대표번호(070-7788-78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