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결혼 10개월만 임신…"씩씩한 엄마 될게요"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10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나영은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넉 달 있다가 엄마가 된대요. 벌써 발로 뻥뻥 차대는 게 엄청나게 힘이 센 남자아이가 나올 것 같아요. 잘 준비해서 씩씩한 엄마 될게요. 웰컴 두 더 패밀리(Welcome to the family)"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나영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 김나영은 해맑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김나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인과 1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 4월 제주도에서 10여 명의 지인들과 가족들만 초대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