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하이라이트] ‘님과함께2’ 윤정수·김숙, 부부상담소 찾은 이유가…外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 (오후 9시 30분)

7% 시청률 공약 떄문에 결혼이 코앞에 닥친 윤정수·김숙 부부가 부부상담소에 찾는다. 둘은 최근 고공행진하는 시청률에 위기감을 느끼고 지난 결혼 생활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때로는 남매같이, ‘쇼윈도 부부’로 살아온 둘은 결혼상담소에서 객관적으로 장단점을 찾기도 하고 성격검사를 통해 서로의 성향을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의 애칭을 이민호와 신민아로 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날 신봉선·박지선은 '허바라기 부부' 허경환·오나미의 신혼집을 습격한다.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오후 10시 50분)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에일리가 출연한다. 앞서 한차례 승부를 펼친 바 있는 프로듀서 유재환과 뮤지가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지난 대결에서 각각 케이윌과 나윤권의 곡을 프로듀싱 했던 유재환과 뮤지는 이번엔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프로듀서를 맡는다. 두 작곡가는 "나윤권과는 작업할 때 몇 마디 나누지도 않았다", "케이윌과 일주일 대화한 것보다 에일리와 십분동안 더 많이 이야기했다"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 한다. 또한 유재환은 "가창력이 죄라면 에일리는 무기징역"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뮤지는 "라이브가 죄라면 정은지는 사망"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