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강화 이후 주택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매매가는 약세지만 전세는 여전히 강세다.
서울 강남 지역의 매매거래가 급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구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339건으로 2013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 537건에 비해 30% 수준에 불과하다.
거래 수가 줄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한 부동산 업체에 따르면 강남구의 재건축 단지 매매가는 지난해 12월부터 11주 연속 하락세다.
반면 전세시장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을 말하는 전세가율이 80%를 넘기는 지역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이 까다로워지면서 집을 사지 않고 전세 물건을 찾는 수요가 늘어서다. 강북권의 경우 도심 접근성이 좋지만 매매 수요는 적은 곳이라 전세금만 치솟은 것도 한 몫 했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거주하는 한모 씨는 최근 아파트 전셋집을 구하려다 매매보다 전세가 더 비싸게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는 부동산 중개 업체의 말에 기함했다. 한 아파트의 1층 매매가가 2억5,000만원인 반면, 같은 면적의 7층 전셋값이 2억6,500만원으로 거래된 것. 이에 한 씨는 아파트 전세를 포기하고 신축빌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한 씨는 “매매가보다 더 비싼 돈으로 ‘전세살이’를 할 순 없었다”며 “지인의 추천으로 인근 신축빌라를 알아봤는데 아파트 못지않은 시설에 가격도 적당해 만족스럽게 거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파트 전세난이 심화되자 합리적인 대안으로 신축빌라가 뜨고 있다. 신축빌라의 가장 큰 장점은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값으로 매매나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것. 최근 건축된 빌라들의 시설은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고, 마감 상태도 좋아 그동안 장점으로 알려졌던 단열 기능도 탁월하다. 엘리베이터나 현관 보안키, CCT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입지 조건도 좋아 1인 가구나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신축빌라 수요가 증가하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축빌라 구입 시 100% 실매물만 취급하는 빌라 전문 중개 업체를 통해야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 업체 중 ‘빌라정보통’은 실수요자에게 적합한 맞춤 매물을 추천하기로 유명하다.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현황과 빌라분양 시세 등을 통계로 내 실수요자들에게 제공한다.
서울과 경기·부천·인천신축빌라현장 등지에서 직접 찍은 테라스 빌라나 예쁜 신혼집, 신축복층빌라의 사진과 동영상을 카페에 업데이트 하고, 실제로 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빌라투어’도 실시한다. 빌라투어는 매물의 특징과 장단점을 눈으로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빌라정보통만의 서비스다. 빌라투어 때는 ‘내집마련 가이드 북’과 웹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또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신동아일보 매거진’, 서울경제TV, ‘국민은행 매거진’, ‘전원속의 내집’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필진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도 발간한다.
신혼집이나 100% 실매물의 투룸 및 쓰리룸, 시세 및 주변 환경, 개성 있는 복층빌라, 분양 중개수수료 무료, 내집마련 후기 등 자세한 상담이나 문의는 빌라정보통 홈페이지(http://cafe.naver.com/ssvilla?viewType=pc)나 대표번호(070-7788-789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