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마마무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yes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 쇼케이스를 가졌다.
걸그룹 마마무는 발랄함을 넘어 악랄하다는 평가로 3대 악마견에 이름을 올린 '비글'이 대표적인 별명이다. 팬들도 부끄러울 정도로 털털한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 지어준 별명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도 비글미가 한껏 돋보였다. 수줍은 듯 무대에 오른 마마무는 귀엽고 예쁜 포즈에 스스로 지쳤는지 회의를 통해 마마무 만의 포즈를 선보였다.
귀엽고 예쁜 모습보다 오히려 망가지는 모습이 더욱 매력적인 마마무였다.
한편 마마무는 데뷔 1년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멜팅(Melting)'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청순미의 대표적인 머리카락 끝 만지기 포즈"
"휘인의 두 번째 단독 청순 포즈"
"솔라에게 딱 걸렸어"
"예쁜건 이제 그만!"
"마마무 매력발산 시작~"
"표정에 집중(후방주의)"
"예쁘게 봐주세요(애교)"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