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입학 시즌.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의 고민이 많은 시기다. 선물은 받는 이 취향이나 선호도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물론 선물 하는 사람의 경제 사정까지 고려해야 한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2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입학 시즌에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피부가 고통 받는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차단해줄 실용성 높은 뷰티 아이템을 선물하는건 어떨까?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은 피부 표면과 모공 속에 남아있는 미세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씻어내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얼굴뿐 아니라 전신에도 사용할 수 있는 페이스&보디 홈 케어 제품으로 실용성이 높다.
라네즈 '올데이 안티폴루션 디펜서'는 공기 중에 섞인 미세먼지를 반사해 피부에 붙지 않게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효과, 미백 기능성까지 겸비해 탄탄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키엘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는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에 촘촘한 공해 차단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모공을 통해 침투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또한 키엘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했다. 산뜻한 텍스처로 번들거리지 않고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며 울긋불긋한 피부 톤을 백탁 현상 없이 고르게 정돈해준다. 특히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 때문에 피부가 손상되고 민감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사용하기 더욱 좋다.
여성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파우치 아이템. 실패 확률 적은 뷰티 아이템들을 모아봤다. 또한 뷰티에 관심이 많은 남성용 아이템으로 남자친구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랑콤 '마이 파리지엔 파스텔'은 9가지 파스텔 컬러로 구성된 멀티 팔레트이다. 아이섀도는 물론, 블러셔, 하이라이터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뷰티에 관심이 많은 친구에게 제격인 아이템이다. 봄과 잘 어울리는 컬러가 은은하게 발색돼 사랑스러움까지 더해준다. 또한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은 발색이 뛰어나고 지속력이 높다. 베스트 컬러는 마틸다 레드, 바이올렛 피버, 프렌치 코랄 이다.
로레알파리 '루센트 매직 쿠션 루미에르'은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또한 에센스 워커가 포함돼 칙칙한 피부 톤을 보정하는데 탁월해 파우치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헤라 옴므 'CC크림'은 남성용 제품으로 건강하게 윤기 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미세 파우더가 피부 색 및 톤 케어, 피부 요철을 커버해줘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 향까지 관리하는 여자가 진짜 여자
1.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오 드 뚜왈렛 스프레이 향수' 2. 에르메스 '오 드 네롤리 도레, 오 드 루바브 에칼라트' 3. 조 말론 런던 '허브 가든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 4.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우먼'
메이크업과 패션도 중요하지만 좋은 향기가 비로소 진짜 어른으로 완성해주지 않을까?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오 드 뚜왈렛'은 탑 노트인 자몽 향에 미들노트의 후리지아가 어우러져 싱그럽고 청결한 향을 선사한다. 또한 베이스 노트인 머스크 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 있는 잔향을 남겨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에르메스에서는 봄 향기를 담은 향수 2가지를 선보였다. '오 드 네롤리 도레'는 오렌지 꽃에서 추출한 에센스로 뿌리는 순간 생기있게 감싸는 오렌지 꽃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사프란이 들어가 에르메스만의 섬세하고 클래식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오 드 루바브 에칼라트'는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제품으로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진 향기가 특징이다.
조 말론 런던 '허브 가든 컬렉션'은 평화로운 영국 허브 가든에서 느긋하고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는 상상에서 탄생했다. 신선한 꽃과 과일, 톡 쏘는 향의 식물과 허브로 가득한 정원에서 느껴지는 다채로움을 5가지 향으로 표현했다.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우먼'은 진하지 않고 은은한 플로랄 향으로 상큼한 감각과 삶의 기쁨을 표현한 매혹적인 향수다. 화려하기보다는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줘 깨끗하고 성숙한 도시 여자의 이미지를 완성시켜주기 때문에 성인이 되는 새내기 선물용 아이템으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