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유령의 집'이라고 불러도 될법한 총체적 난국의 집을 공개한다. 그는 혼자 사는데다 음악만 생각하는 뮤지션이라 깔끔한 정리에 대한 기대는 없었던 게 사실. 하지만 그 점을 감안했음에도 그의 집에 쌓인 자욱한 먼지는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썰전(오후 10시 50분)
'필리버스터'에 대해 이야기한다. 야당 의원들은 최근 여당이 제출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통과를 막기 위해 8일간 국회에서 무제한 토론을 진행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구라는 "'썰전' 시청률이 지난주 소폭 하락한 원인이 '필리버스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