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거미는 3일 한 한류매거진 화보를 통해 "항상 노래 때문에 노래를 놓지 못한다. 숱한 인터뷰에서 ‘거미에게 노래란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늘 하는 말이 있다. 노래는 제 운명이고 굳이 따지자면 가장 가까운 감정으로는 사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 때문에 사랑을 하게 되고 상처를 받고도 또 다시 음악으로 치유되는 반복의 연속이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는 성숙미와 우아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거미는 성남, 광주, 대구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3월 5일 부산 KBS홀에서 4번째 투어를, 3월26- 27일 서울 앵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