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하다, 아침까지 진짜 아팠는데.. 수액 한번 맞고 다시 기운이 펄펄! 이리 회복력이 빠르니 아픈척도 오래 못해먹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만삭으로 부른 배를 손으로 감싼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나영은 4일 오전 병원 링거 사진과 함께 "냉장고, 너무 믿지 마세요. 냉장고 속에 2주 동안 보관된 군고구마는 먹으면 안되는 거구나"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우려를 받은 바 있다. 이에 김나영은 "아침까지 진짜 아팠는데 수액 맞고 다시 기운 펄펄"이라며 아픈 것이 깨끗이 나았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해 4월 일반인 남편과 결혼 후 22일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