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가 7일부터 올해 첫 빅세일을 시작한다. 에어아시아 제공 에어아시아 그룹이 오는 7일부터 일주일간 올해 첫 빅 세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빅 세일은 '얼리버드 항공권' 프로모션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5월 22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에어아시아 항공편이 해당된다.
인천 출발 직항인 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노선은 물론, 부산 출발 직항 쿠알라룸푸르(9만9000원부터), 인천 출발 직항 마닐라(8만9000원부터), 세부(6만9000원부터) 등을 특가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 서비스로 편리하게 여행이 가능한 인천·부산 출발 싱가포르(12만7000원부터), 발리(16만4000원부터), 말레이시아는 조호바루, 페낭(13만2000원부터), 랑카위(14만1000원부터), 인천 출발 태국 인기 휴양지 푸껫, 치앙마이, 치앙라이, 크라비(13만5900원부터)를 특가 판매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에는 인천·부산 출발, 쿠알라룸푸르에서 간편 환승으로 여행이 가능한 호주 노선과 3월 말부터 새롭게 취항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도 포함됐다.
인천 출발 퍼스(16만9000원대부터) 멜버른(20만6000원대부터), 시드니(22만9000원부터), 부산 출발(퍼스 16만7000원대부터), 시드니(20만 5000원부터), 골드코스트(20만4000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인천·부산 출발 오클랜드(26만2000원부터)도 판매한다.
빅 세일의 모든 특가 운임 항공권은 3월 7일 오전1시부터 13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편도 기준로 제세금이 포함 금액이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2015년 1월부터 전 노선 유류할증료를 폐지했다.
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에어아시아의 정기 빅 세일은 알뜰 해외여행객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라며 "에어아시아 빅 세일 프로모션과 함께 똑 소리 나는 해외여행을 준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