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신들린 춤 실력 자화자찬 '한 마리 백조'

빅뱅 탑이 자신의 춤 실력을 자화자찬했다.

탑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마리 백조 내 나이 서른 춤탑 귀신 춤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탑은 지난 6일 막을 내린 빅뱅 콘서트에서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탑은 멍한 표정으로 춤을 추다가 팬들에게 손가락 하트를 보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탑은 자신의 춤을 '한마리 백조'라고 표현해 더욱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탑이 속한 그룹 빅뱅은 지난 6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콘서트를 개최했다. 빅뱅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10주년 기념 스타디움 라이브인 ‘BIGBANG 10th Anniversary Stadium Live 2016 in Japan’을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인영 기자

[사진=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