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환절기는 낮과 밤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건강에 치명적이다. 중국 미세먼지까지 가세해 목감기, 코감기,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어린 자녀를 둔 주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천호식품 '쥬아베 홍삼'
봄에는 아이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봄에는 실내 공기가 쉽게 건조해지는데 피부는 물론 호흡기계 점막을 마르게 해 바이러스나 세균 침투를 쉽게 만든다. 아이들은 몸 전체에서 차지하는 수분의 양이 성인에 비해 많아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 마시기 싫어하는 아이라면 과일이나 각종 건강음료를 통해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수분과 함께 필요한 영양도 함께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주 마시기 쉬워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꾸준한 수분 섭취가 아이들의 환절기 필수 건강 습관으로 관심을 모으자 키즈 전용 음료를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귀여운 캐릭터 포장으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과일, 현미, 홍삼, 유산균 등 면역력 증강 식품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강조했다.
복음자리'아기랑 소곤소곤 배스무디'는 현미 쌀과 배를 함께 담은 유아음료다. 영양 기초가 되는 현미쌀을 국내산 배와 함께 담아내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하고 환절기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일반 현미보다 쌀눈 크기가 4.3배 큰 가바현미를 원재료로 사용했다. 성장 발육을 돕는 영양분이 풍부하다. 현미와 배가 부드럽게 씹히는 스무디 식감이 특징이다. 8개월부터 섭취할 수 있다.
'맘마밀 요미요미 슈퍼푸드 밀크'는 퀴노아, 오트, 렌틸콩 3종 슈퍼곡물에 우유를 조합해 풍부한 영양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퀴노아는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식품이다. 글루텐 또한 없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곡물의 왕으로 일컬어지는 오트는 백미보다 단백질은 3배, 섬유질은 6배 많이 들어있어 유아의 성장을 도와준다. 렌틸콩 역시 5대 영양소를 비롯해 식이섬유, 칼륨 등을 고루 갖춘 완전식품이기 때문에 수분과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홍삼 속 사포닌 성분은 아이들의 면역력 증강과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줘 성장기 어린이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천호식품 '쥬아베 홍삼'은 품질 좋은 6년근 홍삼을 주성분으로 진세노사이드(Rg1, Rb1, Rg3의 합)가 10mg 함유됐다. 체리농축액을 함유해 아이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치어팩 타입으로 제작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패키지 전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스파드&리사 캐릭터를 삽입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환절기에 약해지기 쉬운 아이 장 건강은 요거트 제품이 도움될 수 있다. 한국야구르트 '얼려먹는 7even'은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1000억 마리 이상 담고 있다. 유산균뿐 아니라 비타민B6, B12, D3, C, 엽산 등 성장기 필수영양소 5가지가 함유돼 환절기 영양 간식으로 섭취하기 좋다. 색소와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지 않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