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의 신하균이 본격적으로 위기협상팀에 합류하며 드라마 인기 상승 포인트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신하균(주성찬)은 14일 방송을 통해 위기협상팀의 조윤희(여명하)와 시너지를 이루게 된다. 극 초반 관계 정리가 끝나고 본격적인 전개가 그려지는 단계인 것. 극의 중심을 잡고 있는 사건에 가까워지며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가 쏠려있다.
이날 tvN이 공개한 스틸 세 장에는 신하균과 조윤희가 마주보고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윤희와 달리 신하균은 여유롭게 명하를 귀여워하는 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
‘피리부는 사나이’ 3화에서는 한 위기자가 자동차에 가스통을 가득 실은 채 카지노 정문을 들이받는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사건이 전개된다. 현장에 도착한 명하는 위기자를 설득하기 위해 애쓰지만, 이미 가스에 취해버린 위기자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