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사진제공=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는 오는 4월 7일 뉴욕 유나이티드 네이션(UN)에서 열리는 제 7대 DVF 어워즈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DVF 어워즈는 공동 사회자 티나 브라운과 함께 진행된다. 이 시대 여성들의 삶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비전을 가진 여성 대표들을 후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생긴 어워즈다. 2010년 본 퍼스텐버그와 딜러 본 퍼스텐버그 장학재단에서 만든 행사다.
행사에는 2개 인터내셔널 상과 피플스 보이스 상, 인스피레이션 상, 평생 공로상으로 모두 5개 상을 수여한다. 올해 7대 피플스 보이스 상 명단에 오른 수상 후보들은 총 4명으로 DVF 어워즈 자문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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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리스트에 오른 사람은 섹슈얼 헬스 이노베이션 대표 제시카 라드, I AM THAT GRIL 공동 창립자 및 이사인 에밀리 그리너, 전쟁 아동 자선단체 창립자 및 전무 이사인 사만다 너트, 언체인드 엣 라스트의 창립자 겸 이사인 프레디 리스다.
이번 어워즈 피플스 보이스상는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가려진다.
강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