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나홀로 집에'에서 귀여운 외모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사랑받은 배우 맥컬리 컬킨이 매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끈다. 별명은 '역변의 아이콘'. 맥컬린 컬킨은 점점 과거 잘생긴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팬들도 안타까워하고 있다. 데뷔 약 10년 후인 2001년~2002년부터 얼굴에 나이가 보이기 시작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후 2005년과 2006년에도 급격히 더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댄디함을 유지하려고 했다.
하지만 2015년부터는 어릴 적 외모를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정돈이 되지 않은 긴 헤어스타일에 얼굴 주름도 눈에 띄게 늘었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2007년 '섹스와 아침' 이후 영화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 '세이브드'(2004)·'파티 몬스터(2003)에 주연으로 출연했고, 대표작은 '나홀로 집에' 시리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