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수요보다 공급이 적어 주목 받는 세종시 중에서도 '강남'이라고 불리는 3-2 생활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곳은 세종시청, 학교, 세무서, 각종 편의시설 등 생활밀착형 상권이 조성돼 있어 일찌감치 관심을 받아온 곳이다.
10월 경 들어설 상가건물 '세종시드니'의 경우 세종시 복합청사와 세종시청 BRT에 가깝다는 입지조건 덕분에 공실우려가 적은 상가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종시 3 생활권의 유동인구와 배후세대, 건물 상주인구 등을 끌어모을 수 있는 위치라는 것.
상가의 주 고객층인 여성들이 참여하는 문화교실, 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세종시드니와 마주보고 있으며 주변에 각종 공공기관 및 상가건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사면코너 상가로서 광고효과 및 접근성도 좋다. 업종제한이 없는 대로변 사면 코너로 각 층마다 식당가, 학원, 병의원, 헬스/레저,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 해 있다. 상대정화구역에서 자유로워 PC방, 당구장, 노래연습장 영업도 가능하다.
세종시드니는 중도금 무이자 대출로 투자자금 부담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먹자상권으로 들어가는 초입이면서대로변 사면코너 상가"라며 "시청상권 최초로 임대확정 보장으로 안정성 담보를 제공하며 계약금 20% 분납, 중도금 전액 무이자라는 조건을 내걸 뿐 아니라 회사보유분에 대하여 판매 등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