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10만여 가구를 공급한 주택건설회사 호반건설은 전국 곳곳의 분양지역에 건설하고 있다. 신도시마다 ‘호반 베르디움’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 호반건설은 경남권에서 ‘진해 남문 호반베르디움’을 선보였다.
진해 남문 호반베르디움은 진해 남문지구 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4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전용면적 71, 84㎡)으로만 지어지고, 타입별 가구 수는 △71㎡A 371가구, △71㎡B 125가구, △84㎡ 448가구다.
진해 남문 호반베르디움은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과 조망권이 우수하다. 전용 71㎡A타입에는 알파룸이 제공돼 공간 활용이 유용하고, 전용 84㎡타입은 4Bay 4Room으로 개방감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의 가구를 배치하고, 주방 팬트리(pantry), 김치 냉장고장, 드레스 룸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도 제공한다(타입별 상이함).
단지 교육 여건으로는 지구내 초/중 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특히, 초등학교 용지가 단지와 연접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초등학교 등교가 가능한 것이 남문지구 내에서도 장점이다.(단, 개교 시기는 교육청 확인)
진해 남문 호반베르디움은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와 진해대로(부산-진해-창원간 국도)가 인접해 있고, 웅동-장유간 도로(2016년 부분개통 예정) 및 소사-녹산간 도로,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신항만 제2배후도로가 2018년 개통될 예정으로 입주 시기에는 창원, 김해, 부산으로의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창원~진해간 이동 시 발생했던 교통난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제2안민터널 착공이 상반기 예정되어 있어 창원지역 거주민의 진해 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구 내 상업지구, 근린상업지구, 업무지구 등 주거편의성을 높여줄 편의시설 용지가 계획되어 있고 지구 내 근린공원과 더불어 사업지 북측으로는 밤갓산이, 남측으로는 동천이 흐르고 있는 천혜의 배산임수 입지로 특히, 남향으로 동천과 더불어 남산이 자리하고 있어 수변 조망과 더불어 4계절의 변화가 매력적이다.
입주민의 편의를 돕기 위한 단지 내 시설로는 휘트니스 클럽, 실내골프 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고 야외 커뮤니티 공간, 휴게 정원, 산책로, 단지 내 통학버스 승차장 등 다양한 공간도 제공된다.
분양가 3.3㎡당 700만 원대 중반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등의 조건으로 분양 중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진해 남문 호반베르디움이 들어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52.9k㎡ 규모로 5개 구역, 20개 지구에 2020년까지 물류, 유통, 국제 업무 등의 산업을 유치해 수 만여 명이 상주할 첨단 물류 복합 신도시로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