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대한 소원'의 세 주인공 안재홍, 류덕환, 김동영이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에서 ‘완소남’ 매력을 뽐냈다.
세 사람은 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절친이 되었다고.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재홍은 “덕환이가 이 영화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친해지고 싶기도 하고 같이 연기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작품을 선택했다. 심지어 ‘친해지고 싶어요, 덕환 씨’라고 문자를 보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촬영 내내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 조금 더 정제해야 하는 것 아닌가?’를 의심했을 정도”라는 돌직구 코미디 영화 '위대한 소원'은 오는 4월 21일 개봉한다. 세 남자의 화보와 인터뷰는 3월 20일 발행하는 패션지 <그라치아> 4월 1호(통권 제 74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