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뀔 때마다 주부들은 바빠진다. 새로운 계절을 맞아 옷 정리, 물건 정리 등의 대청소를 하기 때문이다. 올 봄 역시 마찬가지다. 철 지난 겨울옷을 정리하고, 오래된 냉장고 속 음식물을 꺼내 버리는 일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러한 걱정은 주부들만의 몫이 아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과거보다 더 많은 이들이 옷장 정리 및 수납, 냉장고 정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대청소 후, 깔끔한 상태가 며칠 유지되지 않고 원상복구 돼버려 골머리를 앓는 이들도 많다. 쓰고 난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거나 수납공간이 부족할 경우, 공들여 진행한 대청소나 집정리는 결국 아무 소용이 없어진다.
이에 주방용품 전문 쇼핑몰 ‘두두월드’는 정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리수납 프로젝트 상품 ‘실리쿡 정리왕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리쿡 정리왕세트에는 정리수납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과 정돈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수납 노하우가 숨어있다. 또한 세워서 수납하고 밀어서 정리하는 ‘세로수납법’, 수납정리바구니를 활용하는 ‘서랍식 수납법’으로 안쪽에 정리된 물건도 손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상품은 정리바구니 4종, 수납바구니 2종, 레일바구니세트 2종, 수납받침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성품들은 깊이와 넓이가 달라 냉장고 속 반찬통, 옷장 속 티셔츠, 양말, 대용량 세제 등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식품에 닿아도 안전한 폴리프로필렌소재로 제작되어 냉장고 내부에서의 사용이 용이하다.
두두월드 관계자는 “계절이 바뀌는 이맘 때 쯤이면 많은 이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물건을 정리하는 데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우리 제품은 효율적인 주방수납정리에 도움을 주며, 그 외 옷, 장난감, 생활용품 등의 수납에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두두월드는 17일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실리쿡 정리왕세트’를 정식으로 론칭했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두두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한기자 camus@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