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는 21일 오후 한국 영화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화제작임을 증명했다. '글로리데이'가 동시기 개봉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이어 금주 개봉작 중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3월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2월,3월 쟁쟁한 대작과 주류 상업 영화 중심의 극장가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던 '귀향', '동주'에 이어 흥행 청신호를 밝힐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청춘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불안한 감성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지난해 3월 스무 살 특유의 발랄함과 유머러스함으로 청춘을 그려내며 300만 흥행에 성공한 '스물'에 비견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종상 영화제, 청룡영화제가 주목한 차세대 스토리텔러 최정열 감독과 지금 가장 핫한 스타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이 함께 한 영화 '글로리데이'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시 예매 오픈 15분 만에 2500석을 초고속 매진시키는 등 일찍히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에 이어 '글로리데이'는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예매율로 새로운 청춘 영화의 흥행 돌풍을 기대케 한다
비수기 3월 극장가, 근래 보기 드문 청춘 영화의 명맥을 있는 의미 있는 영화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글로리데이'는 24일 개봉.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