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2일 고양체육관에서 개막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20일 예체능과 코드원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결승전에서는 '훈남 클럽' 모델 팀 코드원이 '스타 군단' 예체능 어벤저스(이하 예체능)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훕스타즈가 진혼을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참가 10개 팀의 순위와 개인상, 단체상이 모두 가려졌다.
결승전 직후 진행된 폐막식에서 개인상 및 단체상 시상이 있었다. 폐막식 상품은 한돈자조금과 플레스파워에서 후원했다.
오는 26일(토)에는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농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 3점슛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연세대 전성시대의 스타 우지원, 김훈, 김택훈, 박광재와 JYP 박진영이 '이글스'란 팀으로 연예인 올스타와 한 판 대결을 벌인다. 연예인 올스타에는 오지호, 김태우, 박재민, 남주혁, 김승현, 노민혁, 정해인, 김재욱, 송준근 등이 출전한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연예인 농구 올스타를 고양 팀(A조: 진혼, 코드원, 마음이, 더 홀)과 한스타 팀(예체능, 훕스타즈, 레인보우 스타즈, 아띠, 신영이앤씨)으로 나눠 올스타 농구축제를 연다. 한편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 한케이와 한돈자조금, 플렉스파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