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하니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정윤은 "청담동에 사는 것 맞다. 아파트에 사는데 전세다"며 "3년 차 부부가 사는 집이다. 일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청소를 하지 못했다"라며 집을 공개했다. 화이트 색상의 집 안 드레스룸에는 최정윤의 수많은 옷과 액세서리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녁 식사 준비 과정을 공개, 최정윤의 남편은 얼굴 공개가 부담스럽다며 조인성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최정윤은 "남편이 방송에 나오는 것에 부끄러움이 있다. 그래서 내가 평소 좋아하는 조인성 씨의 가면을 준비했다"며 "남편이 예능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MC들은 "조인성을 좋아해 남편이 질투를 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최정윤은 “우리 남편은 평소에 한효주씨를 좋아한다.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최정윤은 인테리어 잘하는 연예인 4위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