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멤버 은정이 2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조세현과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행복여행'에 일일 행복멘토로 참여했다. 은정은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촬영하는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통해 '일상을 특별하게 하는 코카-콜라의 이 맛, 이 느낌'을 표현했다.
사진제공=코카-콜라 사진제공=코카-콜라
은정은 봄 햇살처럼 부드러운 표정을 짓다가도 익살스런 표정을 통해 상쾌하고 톡톡 쏘는 느낌을 표현하는 등 짜릿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평소 무대 위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르게 꽃밭에 앉아 얼굴에 손을 갖다 대고 꽃받침을 하는 등 털털하고 장난끼 많은 모습을 드러내 청소년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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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현 사진 작가는 은정을 특별 심사위원으로 임명해 '함은정상'을 시상했다. 은정은 자신을 모델로 삼아 멋진 사진을 찍어준 청소년 작품을 선정해 상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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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이 함께한 출사 여행은 2016년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과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행복여행'의 일환이다.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고, 톡톡 튀는 개성과 뜨거운 열정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은정은 최근 태국 영화의 주연을 맡아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