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업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2016년 브라운관과 스크린 점령을 예약한 여배우들이 새로운 뷰티 뮤즈로 발탁되어 화제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뷰티 브랜드 매력을 한껏 살려주고 있는 여배우는 누가 있을까?
사진제공=필립스 뷰티
20대 대표하는 여배우 진세연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스타 중 하나다.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주인공 옥녀 역으로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주연으로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도 여주인공을 맡았다. 지난해 출연한 한중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이 온라인 누적 재생수 2억 건을 기록하며 팬 층을 중국으로 확장한 진세연의 국내 활약이 기대되는 한 해다.
진세연은 2년 연속 필립스 뷰티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진세연의 생기 넘치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필립스 뷰티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 필립스 뷰티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여성들이 건강하고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뷰티 홈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비자퓨어 어드밴스드'는 한 개의 제품으로 광채 딥 클렌징, 탄력 라인 마사지, 생기 아이케어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 3-in-1 뷰티 디바이스다.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사진제공=LG 생활건강 후
한류 선두주자이자 우아한 아름다움 대명사 이영애는 올해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주연으로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임당, the Herstory'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극중 이영애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출산과 육아 등으로 긴 공백기를 가진 이영애의 화려한 귀환이 기대되는 한 해다.
이영애는 올해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더 히스토리 오브 후' 와 11회 브랜드 모델 재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깊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이영애의 우아한 이미지와 한류 스타로서의 대표성이 궁중 한방화장품을 표방하는 '후' 브랜드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이다. 이영애가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후'는 연매출 43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K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제공=로라메르시에
2014년 영화 '한공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히로인으로 급부상한 천우희는 올해 기대작 영화 두 편에 잇따라 출연한다. 영화 '해어화'와 '곡성'에서 각각 1940년대 경성의 기생과 미스터리한 여인으로 변신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 배우 김남길과 영화 '마이 엔젤'에도 출연을 확정해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게 될 예정이다.
천우희는 로라 메르시에의 브랜드 뮤즈로 활동 중이다.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와 천우희의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어울린다는 평이다. 최근 로라 메르시에는 천우희의 2016 봄/여름 시즌 광고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사진 속 천우희는 매혹적인 미모와 더불어 광채가 흐르는 깔끔하고 투명한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