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영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0일 열린 MTV 시상식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로 코미디 최고 연기상을 수상하게 됐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수상소감으로 "나의 아내 블레이크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나는 매일 그녀를 웃게 만들어주려고 노력한다. 특히 부부생활로"라고 전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식 수상소감을 전했지만, 시상식 수상소감으로 부부의 성생활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한 질타를 받고 있는 것. 특히 공적인 시상식 자리에서 도가 지나친 농담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월 17일(한국개봉) 개봉한 영화 '데드풀'에서 웨이드 윌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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