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유명 배우 우에노 주리와 3인조 록밴드 TRICERATOPS의 보컬 겸 기타 와다 쇼 양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12일 일본 다수의 언론은 "두 사람의 개인적 일은 본인들에게 맡기고 있다"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에노 주리는 이전부터 TRICERATOPS의 팬임을 밝혀왔다. 이후 음악을 통해 거리감을 줄여 진지한 사이로 발전했다.
교제 기간은 약 반년 정도 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결혼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라졌다.
와다 쇼의 아버지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와다 마코토이며 어머니는 요리 연구가 겸 샹송 가수인 히라노 레미, 여동생은 모델인 와다 아스카다.
2002년 데뷔한 우에노 주리는 일본 최고의 여배우 중 한명으로, 한국에는 후지TV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빅뱅 최승현과 함께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