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엠카운트다운'이 14일 결방하고 'KCON'이 대체방송된다. 'KCON'은 지난 9일~10일 양일간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멧세에서 펼쳐진 한류 콘서트다.
이날 콘서트에는 강남, 김성규(인피니트), 니콜, DAY6, 러블리즈, 몬스타 엑스, 보이프렌드, 블락비, AOA, N.Flying, 위너, 전진(신화), 지코(블락비), 2PM, 트와이스, 헤이즈가 출연했다.
관계자는 "일본 관객들은 공연 내내 K팝 스타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좋아하는 가수의 한 국어 응원법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즐겼다. 아티스트들은 준비해온 일본어를 활용한 재치 있는 멘트를 선보여 친근한 매력을 더했음은 물론,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는 등 완벽한 무대매너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