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 가득한 야구 시즌이다. 친구나 연인과 친밀도도 높아지고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 많이들 찾고 있다. 즐거운 야구 관람과 활기찬 응원은 좋지만 눈부신 봄 햇살이 신경 쓰인다면 여기 주목하자. 야구장 데이트 한결 편하고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선글라스 스타일링 팁을 전한다.
♦ 매력적인 남성미 어필하는 선글라스야구장에서는 내리쬐는 햇빛을 피하기가 어렵다. 야구장이 야외인 만큼 피할 수 없다면 센스 있는 선글라스를 더해 그 뜨거운 열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제공=키블리
요즘 핫 한 아이템인 미러 선글라스는 야구장에서 그 매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컬러풀한 프레임 선글라스 또한 야구장패션 키 아이템이다. 키블리 라피키는 심플한 둥근 프레임에 은은한 메탈릭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퍼플 버스트 컬러는 화려한 패턴 프레임이 어우러졌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어필하고 싶다면 골든 핑크 미러를 착용하자. 믹스 메탈 라인 소재로 가벼운 무게감으로 편안한 착용감까지 선사해 디자인과 활동성이 중요한 야구장 패션에 안성맞춤이다.
남성답고 개성 있는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 컬러 프레임을 추천한다. 블랙 컬러는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좋은 스타일을 자랑한다. 시기를 막론하고 제격인데다가 비비드한 블루 미러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가 된다. 보는 이들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좋은 아이템이다.
♦ 사랑스러움 넘치는 여성 선글라스여성이라면 유독 강렬한 태양에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내리쬐는 태양은 피부에 좋지 않을뿐더러 찡그린 인상이 미워 보이기까지 한다. 이런 단점을 가려줄 아이템 선글라스는 스타일리시함도 높여주고 피부와 눈 건강도 지켜 준다.

사진제공=퍼스캐리
퍼스캐리에서 2016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개성감 넘치는 리틀 핑거 B 모델을 선보인다. 심플하고 멋스러운 느낌 하금테 프레임 디자인과 전면에 네일아트 포인트가 결합됐다. 독특하면서도 차별성 있는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에 어울리는 파스텔 컬러감이 캐주얼한 데님 스타일링은 물론 러블리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김효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