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예술인을 기업으로 파견해 예술인에게 본업인 예술활동을 통한 직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기업에는 예술 활동의 결과물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가치와 조직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남성 슈트 브랜드 브루노바피 아이덴티티를 다층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아트워크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예술인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MCM, 레드 재단 1000만 달러 지원 MCM, 레드 재단 1000만 달러 지원
MCM이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를 통해 레드(RED) 재단에 1000만 달러 지원을 약속했다.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는 보그, 지큐, 배니티 페어, 글래머 등의 잡지를 발행하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행사다.
김성주 회장은 MCM이 레드 재단을 통해 글로벌 펀드에 10년간 1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레드 재단은 에이즈를 물리치기 위해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모금을 하는 단체다. 아일랜드의 유명 밴드 U2의 리더 보노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MCM은 향후 레드 재단을 서포트하면서 여성들과 소녀들의 건강과 삶을 지키고 교육 기회를 향상시키는 데에 힘쓰면서 아시아 및 세계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 오픈 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 오픈
휠라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상 3층 규모다. 브랜드 새 정체성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에 입각,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장 내외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문을 연 '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는 2007년 명동점 폐점 이후 약 9년 만에 오픈한 서울 지역 대형 단독 직영점이다. 휠라는 이번 이태원 메가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휠라 브랜드 리뉴얼 시점에 맞춘 유통망 재정비를 1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블랙야크, 4년 연속 쉐보레 레이싱팀 후원 블랙야크, 4년 연속 쉐보레 레이싱팀 후원
블랙야크는 4년 연속 쉐보레 레이싱팀과 후원 협약을 맺고 향후 1년 간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블랙야크는 다양한 아웃도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쉐보레 레이싱팀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쉐보레 레이싱팀은 선수 겸 감독으로 활동하는 정통파 레이서 이재우를 비롯해 연예인 레이서 안재모 선수 등이 활약하며 많은 우승을 거머쥐는 등 최고의 모터스포츠 팀으로 거듭났다.
블랙야크는 레이싱팀 후원 이외에도 쉐보레와 함께 오토 캠핑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레저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16 부산국제모터쇼 쉐보레관에 블랙야크 캠핑존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